라 보엠 La Bohème
현성
Aug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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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보엠(이탈리아어: La Bohème, 보헤미안들)은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이다.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을 기초로 주세페 자코사와 루이지 일리카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완성하였다. 1896년 2월 1일 토리노의 레조 극장에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라 보엠 해설 1부
라 보엠 해설 2부
라 보엠 실황
(1막) 미미 / 내 이름은 미미. Sì, mi chiamano Mimi.
(1막) 로돌포, 미미 2중창 / 상냥한 아가씨. O soave fanciulla.
(2막) 무제타 / 거리에 나 홀로 나갈 때/ (무제타의 왈츠) Quando me'n vo soletta per la via.
(3막) 마르첼로의, 무제타, 로돌포, 미미 이별의 4중창 / 달콤한 아침이여, 안녕. Addio dolce svegliare alla mattina.
(3막) 미미 / 이제 돌아가렵니다 (미미의 이별의 노래) Donde lieta uscì al tuo grido d'amore.
(4막) 로돌포, 마르첼로 / 오 미미, 다시 돌아오지 않을건가요. O Mimi, tu più non torni
(4막) 콜리네 / 낡은 외투. Vecchia zimarra senti.
(4막) 미미 / 다들 떠났나요? 나는 잠자는 척 했어요. Sono andati? Fingevo di dormire
라 보엠은 우리말로는 '보헤미안들 (The Bohemians)'이라는 뜻으로, 프랑스 파리의 라틴 지구에 사는 젊고 가난한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다
<보헤미안 >
보헤미아란 현재의 프라하를 중심으로 한 체코 서부지역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들을 칭하는 말이다.
어원은 프랑스어 보엠(Bohême)이며,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 유랑민족인 집시가 많이 살고 있었으므로, 15세기경 프랑스인은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사회의 관습에 구애되지 않는 방랑자,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들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실리주의와 교양 없는 속물근성의 대명사로 되고 있는 필리스틴(Philistine)에 대조되는 말이다. '보헤미안'이란 영어를 일반화시킨 작가는 사카레이다. 또한 이 말은 집시처럼 방랑하는 방랑자(vagabond)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간단 요약 줄거리>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로돌포,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 사람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미와 로돌포의 비련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 로돌포 (Rodolfo - 테너)가난한 시인. 미미와 사랑에 빠진 주인공이다.
• 미미 (Mimi - 소프라노)재봉사. 일하는 여인으로, 로돌포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눈다.
• 마르첼로 (Marcello - 바리톤)화가. 로돌포의 친구이다. 그는 무제타와의 갈등이 많은 관계 속에서도 사랑을 지속한다.
• 무제타 (Musetta - 소프라노)마르첼로의 변덕스러운 연인으로, 타고난 매력과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녔다. 그녀는 마르첼로를 사랑하지만 자주 갈등을 일으킨다.
• 쇼나르 (Schaunard - 바리톤) 음악가. 친구들의 생계를 위해 종종 돈을 벌어오는 인물이다.
• 콜리네 (Colline - 베이스) 철학자. 그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 생활을 하며, 가난 속에서도 철학적 관조를 유지한다.
라 보엠 해설 2부
◇ 대표적인 아리아들
(1막) 로돌포 / 그대의 찬손. Che gelida manina.(1막) 미미 / 내 이름은 미미. Sì, mi chiamano Mimi.
(2막) 무제타 / 거리에 나 홀로 나갈 때/ (무제타의 왈츠) Quando me'n vo soletta per la via.
(3막) 마르첼로의, 무제타, 로돌포, 미미 이별의 4중창 / 달콤한 아침이여, 안녕. Addio dolce svegliare alla mattina.
(3막) 미미 / 이제 돌아가렵니다 (미미의 이별의 노래) Donde lieta uscì al tuo grido d'amore.
(4막) 로돌포, 마르첼로 / 오 미미, 다시 돌아오지 않을건가요. O Mimi, tu più non torni
(4막) 콜리네 / 낡은 외투. Vecchia zimarra s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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